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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이날 하루동안 1만59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8565명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2016년 그레천 칼슨이 폭스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를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건을 그린 실화 작품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두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 그리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마고로비가 출연했다. 감독은 ‘오스틴 파워’ 시리즈와 ‘미트 페어런츠’로 유명한 제이로치가 맡았다.
그리고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분장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의 주연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마고로비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1위는 ‘#살아있다’로 2만388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162만6042명을 모았다.
3위는 8일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5959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640만5262명이다.
4위는 ‘결백’으로 499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4591명이다.
5위는 국악인 출신 이봉근의 열연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며 260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6만4858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7430명이다. 지난 주 1일 9만4078명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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