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28 서울 수복(收復) 74주년 기념일이다. 한국군과 유엔이 1950년 9월15일 인천 상륙에 성공한 후 13일 만인 9월28일, 북괴군이 퇴각할 때 박정모 해병 소위가 이끄는 대한민국 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 양병수 이등병조와 김칠용 견습해병·최국방 견습해병 넷이 불확실한 전장(戰場)에서 중앙청으로 진입해 태극기를 게양하여 서울을 수복하였다.
서울 수복은 6·25전쟁 참전 전우들과 학도병들이 최후의 낙동강 저지선을 구축하고 반격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 불멸의 다부동 반격 전사(戰史)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이끄는 인천상륙작전의 산물이었다. 다부동 전투가 참전 전우들과 학도병이 붕괴 직전의 대한민국을 구한 구국이었다면, 9·28 서울 수복은 잔적을 제압하고 태극기를 게양한 해병의 영원한 투혼의 전사(戰史)였다.
다부동 반격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자유체제 수호
북한은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 기행을 멈추지 않고 최근 플루토늄과 함께 핵탄두를 만드는 고농축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했다. 북한이 위협을 보여주고 협상을 시도할 의지라면 조만간 7차 핵실험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6·25 직전의 기망(欺妄)적 혼미 상태와 다를 바가 없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범법자들이 국회와 법정에서 뻔뻔한 거짓말을 반복하고 망국적 정쟁으로 민생 입법은 마비되었다. 특검 악법과 마녀사냥으로 윤석열정부를 끌어내리고 자유체제를 붕괴시키려고 한다. 정권 교체 후 반역을 정리하지 못한 업보다. 자유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의 몸집은 더 커졌고, 국제 정세도 혼미한데 정치가 안보에 개입하여 안보와 역사를 왜곡하고 계엄방지법을 발의했다.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국가 계속성 유지마저 어렵게 한다.
내외의 위기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적을 물리치고 반격한 다부동 정신과 잃었던 땅을 다시 찾은 9·28 수복 정신을 동시에 필요로 한다. 대한민국이 미국과 유엔군과 21개 자유우방과 함께 북괴와 중공·소련을 패퇴시킨 자유수호 6·25 반공 전쟁의 교훈을 상기해야 할 때다.
9·28 수복 정신으로 유사 시 미수복 북한지역 접수 준비
현재 좌우 진영의 안보 파탄 정쟁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반국가 세력이 국가 발전을 막고 있다. 가짜·조작 선동 정치는 해방 이후의 혼란을 연상시키고, 아직도 대선에 불복하고 정권 찬탈을 꿈꾸는 세력은 계엄 타령에 뒤집어씌우기 전략으로 거짓을 반복하며 탄핵 정국 회오리를 만들고 있다. 정치에 국가 생존과 발전이 볼모로 잡힌 형국이다.
임종석은 2019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그만두면서 “다시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하더니, 올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헌법 3조의 영토 조항도 지우고 통일 논의를 완전히 봉인하자”라고 기존과 상반되는 발언을 했다. 헌법 3조에 의하면 북한은 미수복 지역이고, 헌법 제4조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종석의 통일 포기 발언은 위헌이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도발이다.
2023년 김정은은 “북남 관계는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며 통일을 위한 조직과 제도를 모두 없애자고 발언한 배경은 한국과 북한의 국력 차이가 너무 커 북한 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동경과 탈북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데, 임종석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 의지를 추종하는 남북 2국가론’을 제기했다. 북한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평화를 빌미로 북한에 동조·굴종·추종·대변하는 반역을 드러낸 임종석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해야 한다.
무너져가는 북한에 충성하려는 임종석의 행위를 ‘충북(忠北)’이라는 신조어는 충절의 예향인 충청북도 충북(忠北)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발칙한 표현이다. 임종석의 행위는 북한 인민에게는 독충 벌레보다 나쁜 북충(北蟲)이다. 북충들이 더 이상 기어나오지 못하게 보안법과 형법으로 방역(防疫)하고 윤석열정부의 ‘통일 독트린’을 가동해야 한다.
자유통일 TF 구성, 자유통일헌법 초안작성 용역 입찰, 통일 정부 행정실무 지침서 발간, 통일·재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통일세 검토, 동질성을 회복을 위한 교육·문화 교류 프로젝트 추진 등 자유통일 의지에 입각한 북한 지역 수복 방안을 연구하고 구체화해야 한다.
북한의 7차 핵실험은 온전한 대한민국 수복의 기회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미국의 대선 전후로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다.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는 도발 가능성을 은근히 암시하는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입체적 정보에 의한 예측을 기초로 엄중한 대비태세를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권에서는 적이 무엇을 의도하는지, 북의 핵무기 제조 수준에 대해서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통일되면 북한의 핵은 민족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잠꼬대를 했다.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는 천문학자의 태도였고 응급실에서 심장의 발작 주기를 체크라는 인턴 수준이었다.
국방부와 안보실은 전 정권의 정보와 대비태세 단절을 극복하고 북한 정권과 북한군 심장을 지향하는 군사조치를 취해야 한다. 북한 핵실험 징후를 포착하면 NSC에서 북한 7차 핵실험 대비 전략회의를 해야 한다. 핵실험을 하면 갱도와 핵실험 공간에 대한 선제타격을 포고하고 그래도 강행한다면 족집게 선제타격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
군은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말살 작전을 배워야 한다. 7차 핵실험 중계만 하지 말고 그동안 비축한 ‘즉·강·끝’ 기량으로 악당이 총을 뽑기 전에 보안관은 총을 먼저 뽑아야 한다.
군심(軍心)은 북의 도발과 반발이 두려워 수많은 도발을 보면서도 ‘예의주시한다’는 민간 용어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참수 부대와 휴민트에 의한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에 의한 핵실험 3·4갱도 파괴, 과학적 자연 지진으로 핵실험 갱도와 핵 보관 동굴을 무너뜨려 백두산 폭발을 막았다 등 군사작전 시행 용어를 듣고 싶다.
9·28 서울 수복 기념일에 자유통일은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의 의무임을 상기해야 한다. 절체절명의 다부동 반격 정신으로 임종석 같은 북충(北蟲)·주사파 무리를 척결·분리하고, 9·28 서울 수복 정신으로 자유체제 수호 결기를 다짐하며, 북한 붕괴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한다면 군은 자유통일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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