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1º
미세먼지 좋음
수원 22.1º
미세먼지 보통
춘천 19.7º
미세먼지 좋음
는 20일 오랜 장마로 수해...'))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는 20일 오랜 장마로 수해를 입은 영동군 침수지역 2개 마을을 찾아 긴급 방역봉사활동을 벌여 충북지역민들에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전했다.
올해 긴 장마로 전국적으로 수해피해가 발생되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인근 충북 영동군 수해지역을 찾아 양강면과 양산면 2개 마을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날 최재석 회장을 선임으로 무을면, 송정동, 원평1동, 형곡1동 등 7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3대의 방역차량에 3개 팀으로 나누어 침수지역 곳곳을 찾아 소독약방역활동을 펼침으로서 도(道)를 넘어선 이웃사랑을 전했다.
최 회장은 “힘든 이웃을 돕는 것이 진정한 새마을봉사정신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수해를 입은 영동군 지역에 방역을 실시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을 찾아 방역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하다”며 “힘든 시기에 구미시새마을의 단합된 모습을 이웃 도(道)에 보여줘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이찬희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