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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이 10월16일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악동뮤지션(AKMU, 악뮤) 이수현이 10월16일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데뷔 6년만의 첫 솔로 활동이다.
이수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수현의 솔로 커밍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주 배경의 일러스트 속 UFO 면허증에 이수현 이름이 적힌 눈에 띄는 포스터다.
면허증에는 외계인의 모습을 한 이수현과 함께 깨알같은 정보들이 기입돼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수현은 2012년 ‘K팝스타’ 시즌2 출연을 통해 친오빠인 이찬혁과 함께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주목 받으며 2014년 YG에서 공식 데뷔했다.
이후 천부적인 작사‧작곡 능력으로 국내 최강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6년간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해 9월에 발표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무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차트 일간순위 28위(2020년 10월 4일 기준)에 링크돼 있을 만큼 오랜기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정규 3집 ‘항해’로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YG측은 “이수현의 첫 솔로곡은 예상을 벗어난 매우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히트가 예상되는 곡이다”며 유리알 같은 청량한 목소리에 깊은 감성까지 담은 목소리를 지닌 이수현은 그동안 악뮤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지난달 개봉한 디즈니실사영화 ‘뮬란’의 OST인 ‘숨겨진 내 모습’을 부르기도 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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