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결혼을 한 달 앞둔 한 예비부부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결혼식 하객 수가 제한되자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피로연을 열기로 계획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인도 남부 타밀나두의 한 예비부부는 제한된 하객 수에 구애받지 않고 2000명의 하객을 초대해 함께 피로연을 즐길 방법을 찾아냈다.
이들이 고안해 낸 방법은 최근 부상하는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메타버스에서 피로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부부는 평소 좋아하던 영화 ‘해리포터’에서 영감을 받아 가상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메타버스에서는 해리포터 마법 학교 호그와트를 닮은 건물에 두 예비부부의 모습이 3D 아바타로 등장하게 된다.
인도 현행법상 결혼식에는 증인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따라서 이 예비부부는 2월6일 가까운 친지들과 함께 현실에서 결혼식을 거행한 후 피로연에 로그인할 계획이라고 CNN은 전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