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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가 ‘동동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자원 활용의 일자리 창출,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회통합 및 안전한 도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정체성과 관광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 됐다.
행복황촌사랑채를 방문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적극적인 참여로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고령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 장터를 잘 꾸려가고 있음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성호철 중앙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례 답사로 느낀 주민들 간의 네크워크의 중요성 등 중앙동 지역을 특화된 컨텐츠 발굴 등 자원 활용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기 위해 주민역량 강화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기점으로 중앙동 주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주민이 변하면 마을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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