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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들어선다
해수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2026년 준공 예정
임국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0-27 13:24:13
▲ 세계자연유산의 하나인 갯벌을 지키기 위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에 들어선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지키기 위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지로 신안군이 최종 선정돼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전라남도 유치 지지서명·언론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갯벌보전관리추진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갯벌 관리를 위한 ‘갯벌 기본조사와 중장기 종합계획’을 세우는 등 갯벌 전담업무를 맡아왔다.  
 
 
신안군은 ‘한국의 갯벌’ 가운데 85.7%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과 지원을 담당했으며 연구기관, 민간단체,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안 갯벌은 1109종의 다양한 생물종 출현과 철새 이동경로의 주요서식지 지정 등 뛰어난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신안군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지역으로 선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보전본부와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활용으로 미래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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