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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치는 윤석열 대통령… 재외동포청 인천 상륙
유정복 인천시장,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
재외동포청 출범식서 인천 프로젝트 비전 4대 목표 발표
글로벌 네트워크 15개 전략과제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김양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5 14:54:02
 
▲ 윤석열 대통령이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행사장에서 북을 치며 축하하고 있다. 김양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를 위해 출범식 행사를 위해 5일 오전 10시 인천을 방문해 힘차게 북을 치면서 응원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 센트럴파크 공원 재외동포청 출범식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는데 4대 목표와 15개 전략을 설명했다. 
 
▲ 윤석열(왼쪽)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이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인천시
 
유 시장은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4대 목표는 “첫째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둘째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셋째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넷째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15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재외동포청 청사는 송도 부영타워에 자리를 잡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았다.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데 대한민국도 인천에서 탄생시켰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담 조직으로 국(局)을 신설해 전략과제를 역점 수행하고, 전국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재외동포청에 시 소속 직원을 파견하는 등 재외동포청과 연계의 협력을 통해 단기간 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해내겠다는 전략이다.
 
▲ 재외동포청 홍보 포스터.
 
유 시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왔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02년 최초의 이민자들이 하와이로 떠났던 인천시에 오늘 전 세계와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재외동포청이 개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는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돼 힘써 주셨듯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앞길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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