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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 <329> - 배우 변우민·윤용현
이웃사촌 변우민·윤용현… 경기 고양 일산 7억 원 대 아파트 거주
일산 덕이동 같은 아파트 단지에 둥지… ‘찐우정’ 자랑
교통·교육환경 우수하고 공원 인프라도 뛰어나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0-07 00:05:00
▲ 하이파크시티일산아이파크 1단지. 정도현 기자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정교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민과 ‘왕초’에서 도끼 정도식 역을 연기하며 유명세릍 탄 배우 윤용현이 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어 화제다. 평소 둘은 절친한 관계로 윤용현이 변우민의 추천을 받아 이 아파트로 이사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아파트에 동일 타입 면적 호실 소유··· 지상에 차 없는 조용한 단지
 
부동산 업계 등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변우민과 윤용현은 일산동구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일산아이파크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변우민은 2013년 8월 5억9971만 원, 3.3㎡(1평)당 약 1130만 원에 한 호실을 매입했으며 공급면적 176.4㎡(약 53.36평)·전용면적 146.6㎡(약 44.34평) 규모다.
 
윤용현은 2014년 2월 5억1915만 원, 3.3㎡당 약 980만 원에 한 호실을 매입했으며 변우민이 소유하고 있는 호실과 동일 타입의 면적이다.
 
고급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서울하우스’ 이관규 대표는 “하이파크시티일산아이파크1단지의 경우 매매·전세·월세 계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단지다”며 “최근 2022년 5월 15층이 7억6000만 원에 거래가 됐고 변우민과 윤용현이 거주하고 있는 타입은 7억1000만 원과 7억9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시세를 감안할 때 이 타입은 7억6000~7억7000만 원, 3.3㎡당 145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덕이동 A부동산 관계자는 “하이파크시티의 1~5단지 중 인프라가 가장 잘 돼 있는 4단지나 5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며 “1단지의 경우 조용하고 쾌적한 곳에서 거주하는 것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파크시티일산아이파크1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단지로 2011년 1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상 최고 28층·8개동·총 693가구·전용면적 84~175㎡로 구성돼 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과 탄현역이 인근에 있고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송초·덕이중·고양시립덕이도서관이 있고 한산초와 덕이고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에 샘물공원·덕이공원 등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운정신도시와 탄현동에 형성된 여러 상권과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다.
 
왕년 주름잡던 두 배우··· 각자 다른 삶 살고 있어  
 
변우민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에서 부산교대부설초·부곡중·동래고를 졸업하고 울산대 화학공학과에 진학했으나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노력한 끝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게 됐다.
 
▲ 배우 변우민. 디어이엔티 제공
 
이후 1987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로 데뷔해 수려한 외모로 80·90년대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변우민은 한 방송에서 “1990년대 홍콩에서 장국영과 유덕화 씨가 연기와 노래를 같이 했는데 한국에서는 제가 최초였다”며 “금성무 씨가 주인공인 영화 ‘캘리포니아’를 제작자 겸 배우로서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나위’ ‘어둔 하늘 어둔 새’ ‘남자 대탐험’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풀 몬티’ 등 연극에도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역 캐릭터 정교빈 역할을 맡아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변우민이 맡은 정교빈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전개와 흥행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드라마는 중국과 대만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인연 만들기’ ‘이름 없는 여자’ ‘낭만닥터 김사부 1·2·3’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어떤 차기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 배우 윤용현. TV조선 제공
 
윤용현은 196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왕초’에서 도끼 정도식을 맡아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이후 ‘야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맡아 악역 전문배우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예전에 밤무대라는 게 있어 부산 해운대에서 한 번 해 봤는데 30분에 1100만 원을 받았다”며 “이후 행사나 결혼식·칠순 및 팔순 잔치 등에서도 사회를 보며 많은 수입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윤용현은 육가공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일이 없어져 수입이 하나도 없게 되자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며 “50대가 되니 배우 역할도 없어 가족과 치매 걸린 어머니를 책임지기 위해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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