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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스키 수입량 사상 최대 기록… 와인은 2년 연속 감소
위스키 수입량 3만t 넘어… 하이볼 대중화로 수요 증가
지난해 와인 수입량 전년 比 20.4%↓ … 홈술·혼술 감소세 영향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30 14:01:05
▲ 지난해 와인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데 반해 위스키 수입량은 3만t(톤)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남충수 기자
 
지난해 와인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데 반해 위스키 수입량은 3만t(톤)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3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연도별 위스키 수입량을 보면 2019년 약 2만t에서 2020년 1만5923t과 2021년 1만5662t으로 줄었으나 2022년 2만738t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3만t을 기록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볼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위스키는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와인에 대한 수입량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6542t으로 전년(7만 1000t) 대비 20.4%로 떨어지는 등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와인 수입량의 감소는 코로나19 이후 즐기던 홈술(집에서 혼자 마시는 술)·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문화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부 활동 재개로 사라지면서 와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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