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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육상 동계 전지훈련 열기 ‘후끈’
지난달 한 달간 5060명 방문… 역대 최다 인원 기록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04 11:35:20
▲ 경상북도 예천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는 육상동계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뜨겁다. 예천군 
 
경상북도 예천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는 육상동계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뜨겁다.
 
새해 초 육상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 방문으로 서막을 연 전지훈련단의 발걸음은 한 달 내내 쉼 없이 이어져 1월에만 35개팀·총인원 5060명이 예천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는 월간 역대 최대규모로 연평균 1만5000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선수단이 벌써 예천을 찾은 셈이다.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전지훈련단 유치 규모는 2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각종 대회 참가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약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전망이다.
 
전지훈련 기간 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은 선수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이들이 체류하면서 사용하는 비용은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지난해 아시아U20육상대회를 치르면서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육상 인프라에 국제대회 성공 개최의 신뢰가 더해져 긍정적 파급효과를 얻고 있다”며 “최고의 육상도시 예천의 명성이 유동 인구 유입과 지역 경기를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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