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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11차 전기본 신규원전 10기 이상 반영촉구 궐기대회
미국 2050년까지 원자력 용량 3배 확대 선언
하방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1 06:58:06
▲탈원전반대시민단체는 20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 10기 이상 확대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스카이데일리
 
탈원전반대시민단체는 20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신규 원전 10기 이상 확대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제11차 전기본대책위원회·영덕원전추진위·사실과과학네트웍·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자유대한호국단·에너지흥사단 등으로 결성되어 있다.
 
박기철 제11차 전기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2050년까지 원자력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고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도 “전 세계 원자력발전 용량이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가 증가할 것이다. 2050 넷제로 이행을 위해 신규원전의 10기 이상 추가건설이 필수적이고 산업부는 전력수급계획과 별개로 수소전용 원전건설도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영덕원전추진위 위원은 “영덕군 천지원전 역시 7차 전기본에 반영되어 토지수용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하는 바람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10여 년 전 정부가 약속한 정책의 일관성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천지원전을 신규 원전에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영대 연대하여 참석한 탈원전 반대시민단체 대표는 “이전 정부에서 녹색성장기본법이 폐기되면서 에너지기본계획의 기능을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대체하는 상황이라며 국가기본계획에 따른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신규원전의 10기 이상 추가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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