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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2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놀이공원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여행에서 참가자들은 튤립가든·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곳곳에 피어있는 화사한 봄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사파리를 관람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그토록 오고 싶었던 놀이공원에 같이 와서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예쁜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도 많이 찍으며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참여 등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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