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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21일 대천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정광스틸 △케이디에프 △보령팜팩 △영흥 △한국후꼬꾸 △두원전선 △대일전선 △영흥식품 △갓바위식품 △어업회사법인 대보주식회사 △에스앤에스아이앤씨 △동방메디컬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사무관리 △물류관리사 △제품개발원 △품질관리원 △생산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직업체험관과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유망직업 체험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고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3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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