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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의원을 향해 도박·방화미수·선거법위반·노인폄하·운영위원장을 지낸 범죄 경력자로 왜 의장출마를 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가 지적되면서 의장출마를 포기하라는 시민들의 비난은 일파만파 확산이 되고 있다.
한 위원장이 시 의장출마를 공공연하게 선언하자 범시민단체는 여러 범죄의 경력을 가진 전과자가 신성한 인천의 어머니 역할을 하는 서열 2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되겠다는 생각은 인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로 참혹한 권력욕이라고 지적했다.
인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정치를 후퇴시키는 행위로 정치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라고 한다. 다른 위원장들은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상임위원장을 했기에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이 옳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나가니까 나간다는 것이다.
한민수 위원장은 서명하지 않아 의장 출마한 것이라고 한다. 전반기 위원장을 하지 말고 나왔다면 이점에서는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파렴치 전과자가 시의원으로 선택은 받았지만 17조 예산을 주무르는 인천의 어머니 역할 의장은 정말 안 된다는 여론이다.
인천시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인천의 얼굴인 대의기관이다. 그런 막중한 자리의 수장을 넘보는 행위를 두고 꿈도 야무지다는 일침은 뼈를 때리고 있다. 한 위원장에게 인천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범시민단체 기자회견과 진보 측 인천평화복지연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한 의원 의장출마는 치열하게 반대하고 있어 범죄 전력 때문에 설득력이 크다. '정치가 썩지 않고서야 어떻게 의장을 시킬 수 있다는 말인가' 목소리가 크다. 한 위원장과 취재가 아닌 개인적으로 의장출마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전 스타벅스에서 만나 개인 의견을 들었고 고민했다. 다른 파렴치범 정치인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자세와 같아 뒷맛이 개운치가 않았다.
기자를 만난 것은 실제 한민수 의원이 그간 정치활동에 관해 단독으로 기사를 쓴 경험에 소유자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시민의 알 권리는 추후 피해가 오더라도 묻어둘 수가 없었다. 정의로운 문제라면 지지할 수가 있는 개인적 친분이지만 인천 2위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은 엄청난 오버였다. 잠잠하기만 하면 잃을 것이 없지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지냈는데 아무리 권력이 좋아도 허식 전 의장 등에 칼을 꼽는 인물이라고 한다. 한 의원은 운영위원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당시 국민의힘의 동료이고 시의원으로 선을 넘었다. 허식 의장은 진보단체 고발 후 최근 수사기관에서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허 의장은 탄핵이 되어 의장직을 잃었다. 이봉락 부의장이 의장이 됐고 무혐의가 됐음에도 누구도 책임을 지는 의원이 없다. 이익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분석은 한 의원이 운영위원장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
5,18 관련 스카이데일리 신문을 주었다는 이유는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다. 운영위에서 의총을 소집해 허식 의원을 구덩이로 몰아넣었다. 한 동료의 고통은 바로 의장이었고 이는 작은 문제가 아니었다. 이런 스토리를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이 생각났다. 너도 속고 나도 속았다. 기자는 한민수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3명의 거피값을 미리 계산하고 나왔다. 한잔의 커피라도 얻어 먹었다면 당당한 양심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사란 공짜가 없다고 한다. 불의한 의리는 거부해야 한다. 정의로운 의리는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것이 누구나 지켜야 하는 세상의 도리고 이치다. 한민수 위원장은 날 만나고자 한 의도는 뻔했다. 의장으로 나가면 오늘 이런 기사를 예견한 듯 보인다. 결과론은 기자의 단독부터 확산이 시작됐다.
한민수 의원은 엉뚱한 말로 홀렸다는 것이다. 전반기 상임위원장들은 서명했지만, 자신은 하지 않아 의장에 나가도 된다는 것이 명분이었다. 그러면 추후 의장을 하기 위해 운영위원장을 맡았을까. 선례와 일반상식이 있다. 잔머리가 대단해 보여도 진심이 불분명한 정치인의 말은 기자를 설득시킬 수 없었다. 시민 또한 설득을 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전과자 시의원이 의장이 되겠다는 것인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뽑은 주민들이 원망스러웠다. 누가 되어도 나쁘지 않은데 도덕성을 가진 인물이 되어야 한다. 인천 곳곳의 기관 수장 중 흠집이 있는 인사들이 채워지고 있다. 다 채울 심산이 아니라면 즉각 반응해야 한다.
국힘의힘 차원으로도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 여론이다. 국힘 당원인 인천의 최고 수장인 시장이 전과자 의장출마에 침묵하는 것은 가당치 않았다. 악재는 결과론으로 유 시장의 짐이 될 것이란 우려감은 크다. 같은 당의 시의원 중 그리도 인물이 없는지 묻고 있다.
집행부가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해 나설 수 없다고 주장할 수 있다. 맞다 개입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유 시장은 당원으로서 인천의 같은 당 지도자이다. 정치적 발언을 통해 정의로운 길을 선도하는 것이 시민의 아버지로서 어머니의 역할을 뽑아야 하는데 이런 정도라면 방지하는 차원에서 우려감을 표명해야 했다.
유정복 지방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것은 시민들의 마음인데 아파도 자를 때는 과감하게 잘라내야 한다. 내가 편안한 의장보다 도덕성이 우선인 청렴한 시의원을 뽑아야 한다. 돈 봉투 등으로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민주당과 결이 다른 국민의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보수가 실망하는 이유는 여론을 외면한 데서 문제가 있다. 흠집이 없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인천 오피니언과 시민들은 대의기관 수장은 도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허식 의원을 내칠 때는 같은 당 시의원들이 말려도 과감했다.
이제는 파렴치한 전과자 시의원이 의장이 되고자 하는데 스스로 발목이 잡혔다. 당시의 모습과 결이 다르다. 패거리 정치로 쥐락펴락한 모습이 지금의 인천광역시의회로 당을 떠나 민주당도 내분을 즐기는 모양새다. 저질의 의회가 인천시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욕할 군번이 아니다. 이재명의 재판이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마녀사냥을 국힘당도 허식 전 의장을 상대로 한동훈부터 시동을 걸었다. 눈치나 본 인천시당은 코너로 몰아가 허식 의장은 뼈를 묻어야 할 보수당을 탈당해야 했다. 이제 무혐의를 받았는데 성명서도 없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모습은 비열하다.
혁신과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랑받기가 그른 국민의힘은 같은 보수도 내치는 당이됐다. 또 부끄러움도 모르고 전과자 파렴치범 경력자 시의원이 의장이 되겠다는데 가름마도 없다. 시민은 부적격하니까 의장출마를 하지 말라고 해도 눈도 깜짝하지 않고 과거의 잘못된 길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사과도 모르는 시의원은 의장이 될 자격이 없다.
또한,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당원이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포기하는 것이 맞다. 결과적으로 의장이 되겠다는 것은 보수를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권력욕 출세에만 매달리는 꼴이라 범시민단체가 3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반발하는 이유로 분석된다.
본지 또한 한민수 의원을 파헤치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모습은 참담했다. 그간 인천시의회 논란을 불어온 문제에 대해 허식 전 의장과 후배 의원들에게 사과하고 의장출마를 포기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의장이 되어도 임기까지 보도는 멈출 의도가 없음을 공지한다.
한민수 의원은 범시민단체 기자회견과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보도자료를 낸 후 한 언론에서 방화와 관련해서는 의장 선거가 끝난 후 밝히겠다고 언론과의 접촉에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다수 복수의 언론들이 지적한 만큼 기자회견을 통해 거취를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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