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º
미세먼지 보통
광주 -0.6º
미세먼지 좋음
목포 -0.4º
미세먼지 좋음
)
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이 21일 경북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통합방위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
2024년 UFS TIGER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낙동강여단 기동중대와 구미대대를 비롯해 지자체·경찰·소방·한국전력·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훈련은 자체대항군을 운영해 실전적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훈련은 낙동강여단 장병들이 지하공동구로 침투 해 테러를 벌이는 적을 추적·격멸하고 동시에 한국전력과 KT·상하수도사업소 등 피해복구반이 피해를 입은 전력과 통신·상수도를 긴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이날 현장에서 구미대대장 안주혁 중령은 “오늘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되어 전투수행방안을 검증하고 숙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통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여단은 이번 UFS TIGER 간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