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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행안부 주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해 신규 사업으로 4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신규 사업은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며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확보한 495억 원의 사업비로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 호우 시 상습적 피해방재 대책을 수립·시행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로 전체 8개 지구에 총23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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