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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이날에
전신갑주 미사일을 입었다.
이미 원자력 에너지를 가졌으니
사랑의 원자탄으로 나아가라.
하늘 높이 깃발 휘날리고,
태극기 빛나는 서울 공항 관람석으로,
육해공의 함성이 울려 퍼지네.
삼축 체제의 강철 방패로
우리 조국 지켜가는 용사들,
그 헌신의 길,
자부심이 드높다
1.21 그날, 겨울밤 어둠 속에,
청와대에 드리운 그림자,
김신조 괴뢰 일당들.
프에블로호의 침묵된 물결 속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이 흘린
눈물과 고통이
하나하나, 강철 같은 결의로 변하네.
5.18 그 날의 상처는
6.25 고아 맹인 소프라노
킴 윅스의 노래 속에
한국인의 눈물을 흘리게 했고
또, 천안함의 깊은 바다를 지나
온 세상에 호국 의지를
깨우는 노래가 되었네.
이제 우리는 일어나리라,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원자력의 에너지로 인류를 밝히고
방산의 천궁과 자주초로
지구촌 분쟁지역의 평화를 지키며
미국과 나란히 인도 태평양의 양 축이 되어
온 세상을 먹여살리는 꿈을 꾸리라.
아, 아
미국과 대한민국이여
요셉과 베냐민처럼 피를 나눈 형제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국방의 허리띠, 원자력의 흉배,
과학의 방패를 들며 나아가리.
반도체의 신발 신고, AI의 투구 쓰고,
글로벌 항공기도로
중공 러시아 북한으로부터 지키리라.
이 헌신의 길, 그 끝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리라.
그대 한때 분단되었던
조국 대한민국이여
이제, 초일류로 나아가자
한미수호조약 체결의 이날
국군의날 그 길 위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서
우리는 다시 다짐하리라.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우리 군인들의 피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 속에 흐르네.
초일류 대한민국,
그 길 위에 빛나는 전신갑주를 입고,
사즉생의 자세로 나라를 지키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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