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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총무팀에 탄현면 입주기업협의회 간사가 불법적으로 파견 되어 공무원처럼 일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민원이 지속되어 본보가 취재결과 사실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파주시 탄현면 기업협의회 간사는 본보에 “전 탄현면장과 탄현면 입주기업협의회 간 협약사항으로 파주시 탄현면 총무팀에 근무하고 있다. 만약 문제가 되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탄현면장은 “전임자의 일로 잘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민 A 씨는 “민간기업이 공무원처럼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 말이 되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파주시민 B 씨는 “예총직원이 문화예술과에 파견되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행정복지센터 다른 곳에 자리를 마련해도 되는데 행정편의를 위해서 공무원 자리에 마련한다면 누가 이해하겠냐”라고 황당해 했다.
한편 본보는 파주시청 관계자들에게 문의했으나 “잘 모르겠다”라고 회피를 하고 있어 추후 보도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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