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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21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하면서 2023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런칭 5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 브랜드는 서울‧수도권 등 주요 도시 거점에 4만8000여 세대 이상을 공급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포레나는 워드마크 형태의 심플한 로고와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아파트 브랜드 2.0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로 불리는 외관 컨셉은 아파트 출입구‧색채‧패턴까지 통합적인 철학을 반영해 브랜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한화포레나는 다양한 혁신적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은 기존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또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스마트 기능을 연동한 ‘포레나 홈 IoT’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한화포레나는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미세먼지 표시 기능과 눈부심 방지 설계로 2024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고 레드닷‧iF‧IDEA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포레나는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과 같은 기술력 강화도 이를 잘 보여준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를 통해 앞으로 주거 공간에서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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