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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조직위원회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AGF 2024 레드 스테이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25일 오후 6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 5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인 AGF 2024는 12월7일과 12월8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AGF 2024는 관람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매 시스템을 개편했다. 일반 입장권 소지자보다 30분 앞서 입장 가능한 패스트 티켓을 신설하고 현장 선착순으로 배포됐던 레드 스테이지 또한 온라인 사전 예매를 통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
패스트 티켓이 18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레드 스테이지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귀멸의 칼날·스텔라이브·괴수 8호·원피스 애니메이션 25주년 기념 스테이지 등 전년도보다 더 다채로워진 레드 스테이지의 라인업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 스테이지는 약 1000석 규모의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고 각 스테이지별 1인 1매 좌석과 1일 기준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양일권을 구매한 고객은 12월7일과 12월8일 각각 2매씩 총 4매의 레드 스테이지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구매자는 5홀 사이드에 위치한 레드 스테이지 전용 입구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
또 첫 스테이지 관람 고객의 경우 전시장 입장 검표가 완료되지 않았을 시 5홀 스테이지 전용 입구에서 레드 스테이지 티켓 검표와 전시장 입장 검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레드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누구나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한 블루 스테이지 또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 스테이지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픽세븐 Promise~♬ 이벤트·meechu 등 애니메이션·게임·버추얼과 같은 다양한 서브컬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AGF 2024’의 공식 스폰서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블루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와 에픽세븐 인플루언서 남도형 성우가 처음으로 AGF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AGF 2024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스마일게이트 블루 스테이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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