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0일 공단은 최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효율화와 질 높은 주민 서비스 제공 등 공공분야의 혁신과 개혁에 앞장선 지방 공공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공동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청량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일부 구역에 시범 도입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반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 사례를 발표했다.
많은 유동 인구로 인해 혼잡한 교통상황과 더불어 현장 직원이 일일이 대면결제를 해야 하는 이유로 민원이 많았던 주차장에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빠른 입·출차와 함께 무인화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을 동시에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까지 이어진 것이다.
공단은 향후 시범운영을 마치고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장기적으로는 청량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전체를 무인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청량리전통시장 내 공영주차장이 AI CCTV라는 혁신 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첨단기술과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통시장의 청사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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