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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14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반려인을 위한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에 참가해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을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이 행사에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 전문가 변성수 코코아카데미 대표원장의 강연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 방법과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해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 보험은 하루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반려동물 의료비를 보장하며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 반려인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항목을 세분화해 폭넓은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KB손보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펫보험이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반려인이 펫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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