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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을 홍보하는 팝업행사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 오픈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제주 특산품을 알리는 팝업행사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2월28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28일 오픈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 △고승철 제주관광협회 사장과 제주홍보대사 유리가 참석해 포춘쿠키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제주의 봄을 체험한 뒤 실제 제주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제주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제주관광을 홍보·체험하며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 주최 측은 행사장 입구에서 ‘제주 프로미즈 여권’을 발급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100% 당첨 선물을 증정,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은 ① ‘Hello JEJU Zone 제주랑 약속해줄래?’에서 제주의 선물 3대 과제인 ‘보전·공존·존중’의 실천 내용을 접한 뒤 ② ‘Play JEJU Zone 제주랑 놀자’에서 제주관광에 대해 알며 ③ ‘Tasty JEJU Zone 바로 이거야! 제주의 맛’에서는 제주지역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④ ‘Gift JEJU Zone 디지털관광증 가입하고 혜택 듬뿍’에서는 디지털관광증 사전신청과 연계한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게는 스크래치 즉석복권이 증정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에서 5만 원의 상품권부터 항공권·숙박권·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제주관광기념품업계와 유통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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