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º
습도 75%
강릉 10º
습도 40%
광주 2º
습도 75%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최근 불거진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건설 과정 중 발생한 환경 쓰레기 매립 이슈와 관련된 민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하지만 시선은 탐탁지 않다.
이는 모든 환경단체의 의견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건설 폐기물과 왈가닥 등 쓰레기를 매립을 주장한 장애인 환경단체와 글로벌에코넷이 간담회를 평가절하하며 독자 행보를 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공사를 위해 불량토 불법매립을 최근 계속 폭로했다. 단체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감시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 간담회를 인정치 않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추진한 민관 간담회는 현재로서는 제도권으로 볼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매립과 관련해 시꺼먼 불량토가 파자마자 나왔다는 것이다.
인천연구원이 시료 채취했는데 매립 현장에서 오염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간담회를 통해 주최 측이 밝혔다. 하지만, 소가 웃을 일이라며 매립 전문가 의견은 다르다는 사실이다.
지구는 온난화 현상으로 공사 현장을 시료 채취하면 기준치 초과는 기정사실로서 양질에 토사와 혼합해 매립 처리는 양질 토사가 아니면 오염토라고 규정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대중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매립과 관련해 문제를 지적했고, 재조사가 진행됐다. 결과는 시커먼 토사가 눈에 보이는 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인천연구원에서 시료 채취해 오염되지 않았다는 간담회 발언을 시민들이 믿지 않는 이유다.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걸림돌은 환경은 아랑곳하지 않는 짬짬이 의심은 합리적이다.
어용이란 지적을 당한 환경단체 등은 무엇을 보았냐는 것이다. 인천연구원을 믿을 수 없고 인천시가 감독기관으로서 한통속 의심은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이 시민들의 생각이다.
건설업체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규정되고 있는데 이해충돌 당사자들이 시료 채취 검사를 할 것이 아니라 관계가 없는 제3의 기관에 의뢰되어야 짬짬이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한다.
쓰레기 매립이 확연한데 오염되지 않았다는 결과는 시민이 믿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폐기물 등 논란을 불러온 이슈를 덮어버리기에는 사안이 너무도 중대해 슬렁 검사로 지적된다.
인천시의회 건설위 의원들은 한상드림아일랜드 시찰 당시 양질의 토사를 매립을 했다는 업체의 주장과 달리 인근 쓰레기가 뭐냐는 지적이 있었다. 또 무수한 증거가 제시됐다.
이번 민관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타 환경단체 주장의 결이 너무도 다르다.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100만 평 부지에 쓰레기 매립 논란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여론인 것이다.
김대중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조사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면죄부를 절대로 줄 수가 없다는 것, 타 환경단체도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매립공사와 관련에 중구에 거주하는 시민은 불량토 등 쓰레기가 매립되어 눈에 보이는데도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큰 흠결의 경고도 덧붙였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