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º
습도 45%
강릉 15º
습도 30%
광주 12º
습도 55%
)
경상북도 청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문화도시 조성을 넘어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마련해 정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지역 문화 자원의 자산화 △문화 콘텐츠 및 일자리 창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간 청도군은 △TF추진단 운영 △주민 참여 라운드 테이블 개최 △분야별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역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관광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하수 군수는 “문화와 예술은 지역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관광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도군이 힐링과 감동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