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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가 공급된다. 주택형은 △59㎡A형 118세대 △59㎡B형 48세대 △84㎡A형 253세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중심이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남서향·남동향 위주 배치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총 2100여 세대 규모로 개발 중인 장안지구 내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와 정관·장안·반룡산단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로 주목받는다.
교통환경도 좋다. 동해선 좌천역이 가까우며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1단계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올라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리뉴얼 확장을 거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인접해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며 장안중학교·장안고·장안제일고 등 교육시설도 반경 내에 밀집돼 있다.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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