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인 BNK금융지주는 2011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은행 금융지주회사(당시 BS금융지주)로 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BNK캐피탈·BNK저축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1967년 창립한 부산은행을 주축으로 2014년 경남은행·2015년 GS자산운용(현 BNK자산운용)을 자회사로 잇달아 편입하며 은행은 물론 증권·자산운용·여신전문·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사로 거듭났다.
2015년 3월 ‘Busan aNd Kyongnam(부산과 경남의 만남)’ ‘Brand New Kind(새로운 종류의 금융)’ ‘Beyond No 1 in Korea(대한민국 최고를 넘어)’라는 의미를 담아 BNK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바꿨으며 저성장, 저금리라는 열악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
2019년 11월 BNK벤처투자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벤처캐피털(VC)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룹 자회사 편입 이후 BNK벤처투자는 2020~2024년까지 5년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총 775억 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12개 기업에 142억 원을 투자했고 지금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24개 기업에 누적 기준 573억 원을 투자했다.
BNK금융지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빈대인 회장은 부산 원예고를 나와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시를 준비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포기하고 1988년 부산은행에 들어가 비서팀장·경영혁신부장·인사부장·사상공단지점장·북부영업본부장·경남지역본부 부행장보 등을 지냈다. 이후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미래채널본부행장에 오르는 등 거듭 승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7년 4월 주가조작 혐의로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구속되면서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다 소방수 자리를 잘 메꾸었다는 평가로 그해 9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했다.
부산은행장을 끝으로 BNK를 떠났으나 2년 만인 2023년 김지완 전 회장의 뒤를 이어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35년간 부산은행에서 근무하며 터득한 지역과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조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과의 상생을 함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취임사에서 그는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외 정세와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폭과 속도를 통찰해 이전과는 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미래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고객·주주·지역·직원 가치 혁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반의 금융혁신을 통해 고객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BNK금융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비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다짐에도 그해 8월 BNK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경남은행에서 국내 금융사고 역사상 최대 규모인 30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드러나 이듬해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영업이 정지되며 체면을 구겼다.
다행히 리스크 극복 후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들의 두 자릿수 이익 성장률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려 지난해 8027억 원의 순이익으로 전년(6398억 원) 대비 25.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올해 8월까지 4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으며 이후에도 약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벌·학연·뒷배경이 없던 ‘비주류’에서 ‘주류’가 된 금융인 빈 회장은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GS하이츠자이 한 호실을 2018년 8월 8억1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10.38㎡(약 63.63평)·전용면적 171.5082㎡(약 51.88평) 규모로 최근 실거래가는 2024년 10월 매매된 13억2000만 원이다.
GS하이츠자이는 광안대교가 근처에 있어 뷰가 좋다. 9개동, 1149가구, 전용면적 84㎡~171㎡의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지상 1층~지하 2층까지 총 2446대(가구당 2.12대) 주차가 가능해 여유롭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골프장·코인 세탁실 등 편의 시설도 갖춰 생활이 편리하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