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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가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주도한 아이패스(i-Pass), 바다패스(Bada Pass), 반값택배는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생활 혁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이패스’는 대중교통, 공영주차, 문화시설 등을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 생활 혁신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고있다. 이는 출퇴근 교통비부터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도입 이후 하루 평균 1만 건 이상의 결제가 이뤄졌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편리하다”고 답했다. 유 시장은 “시민이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곧 큰 혁신이다”라면서 진화를 거듭시키고 있다.
해양도시 인천의 장점을 살린 ‘바다패스’는 여객선과 섬 관광지를 통합한 교통·관광 패스다. 섬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바다패스 시행 1년 만에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특히 섬 지역 숙박업소와 상권은 매출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이 가진 해양 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이다”라고 설명한다.
온라인 거래 확대로 배송비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도입된 ‘반값택배’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000원대의 저렴한 택배 요금으로 소상공인은 연간 물류비를 15~20% 절감효과를 가지고 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피부로 감지되고 있다.
시행 1년 만에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 온라인 판매업자는 “배송비 부담이 줄어 사업 운영이 훨씬 안정감을 주고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이란 시민을 향한 사랑과 신념으로 삶의 현장에서 원칙을 고수하며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 시장은 새벽 회의와 현장 점검을 직접 챙기며 행정의 세밀한 부분까지 전사적인 시정 운영을 펼쳐 ‘발로 뛰는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패스·바다패스·반값택배는 단순한 지원책이 아니라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전략적 정책이다”라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야 정책의 지속성이 담보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예산의 지속 가능성 확보, 시민 참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생활 속에서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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