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3º
습도 90%
청주 22º
습도 90%
여수 32º
습도 70%
부산 31º
습도 65%
)
충청남도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정화구간은 도내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20일)과 추석(10월6일) 연휴를 앞두고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와 각 시군은 운영 기간 해양폐기물 집중 발생 지역·지역 대표 해안·항포구·도서 등을 대상으로 어촌계·어촌어항공단·해양환경 공단 등과 함께 3000여 명이 해양쓰레기를 함께 수거·처리에 나선다.
또한 어업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도 전개하여 도민 참여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조진배 충남도 해양정책과장은 “바다는 도민 모두의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집중 정화주간 종료 이후 시군별 해양쓰레기 수거 결과 등을 취합해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 수립·추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