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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기후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권 시장 등 신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탄소시장 관련 기술지도, 관련 정책자문 등을 교류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탄소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기은이 2024년 3월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 탄소시장 신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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