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겨울철 먹거리와 방한용품 판매를 나서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은 큰 일교차와 동절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관련 상품 출시 시기를 최대 한 달가량 앞당기는 모습이다.
실제로 CU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주 대비 핫팩 매출은 4배(400%) 급증했으며, 동절기 의류(69.3%), 스타킹(65.2%), 즉석 어묵(57.3%), 핫 아메리카노(53.1%), 군고구마(40.3%), 원컵류(32.6%), 감기약(22.1%), 마스크(20.6%) 등 방한·겨울 상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라인업 강화
편의점 업계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동절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CU 콘파이'와 'CU 애플파이' 즉석조리 파이 2종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장 내 튀김기에서 즉석으로 조리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이달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해보다 운영 시기를 약 2주 앞당겨 10월1일부터 전국 5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어묵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군고구마·붕어빵·구운계란 등 겨울철 대표 먹거리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4일부터 군고구마와 어묵 판매에 돌입했다. 호빵, 핫팩, 기모 타이즈,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는 동절기 상품 판매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겼다. 지난달 18일 타이즈, 레깅스, 핫팩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장갑, 귀마개, 경량패딩, 발열내의 등으로 동절기 의류·잡화 상품을 20종으로 확대한다. 먹거리 역시 지난달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초 호빵을 도입할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즉석조리 상품으로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동절기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