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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미인애(사진 왼쪽)와 농구선수 허웅 [사진=뉴시스]
배우 장미인애(33)와 프로농구 선수 허웅(동부·24)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장미인애와 허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 등 공개된 장소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미인애와 허웅의 SNS에는 같은 날짜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장미인애는 허웅의 SNS에 “내 귀요미”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 연인 사이를 암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울메이트’,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허재 농구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지난 2014-2015시즌 KBL에 데뷔했다. 이후 2016-2017시즌을 보내고 지난 3월 병역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상무농구단에 지원했다. 5월 8일에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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