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 건설·자동차
‘옛 성동구치소 부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시행
성냥갑 아파트 퇴출, 혁신디자인 적용한 공공주택 건립 설계공모 시행
8월 4일까지 설계공모 진행, “100년 후에도 통용될 디자인 제안 목표”
김재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6 13:25:00
▲ 서울시청 전경 ⓒ스카이데일리
 
서울시는 앞서 2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선언 이후 시범사업지인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본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설계공모를 주관하고 서울주택공사가 시행 및 공급하는 공공주택 건립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 공공주택 설계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가구수, 평형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0년 부지 일부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이 진행된 바 있으나, 사업주체 일원화에 따른 사업구조 변화(획지 통합개발)에 의거 설계공모가 재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설계안을 선정해 당선자가 사업승인까지 완료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설계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참가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12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84일까지 설계안 접수, 이후 기술검토와 두 차례의 작품심사를 거쳐 8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외 건축사는 모두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3인까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경우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총 7명으로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찬중 더 시스텝랩 대표, 손세형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남호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성익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재원 공일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새로운 생활양식, 다양성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변화가 주택에 대한 인식과 사용을 바꾸고 있으며, 이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미래주택은 사회적 다양성과 맞물려 여러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주택 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