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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규 펀드 온라인 판매 50.5%… 오프라인 역전
4월에만 온라인 54%… 격차 더 벌어져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8 11:20:48
 
일반투자자(리테일) 시장에서 신규 펀드 판매 경로의 온라인 비중(54%) 오프라인(46%)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펀드 설정액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2023년 펀드투자 동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 거래되는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5개년 동안 투자자들의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도를 파악하고 그 추이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연도별 신규 펀드 판매금액의 오프라인 비중은 201979.1% 202065.5% 202156.7% 202250.1% 20231분기(1~3) 49.5%로 지속 감소했다.
 
온라인 비중은 201920.9% 202034.5% 202143.3% 202249.9% 20231분기 50.5%로 꾸준히 증가했다.
 
4월에는 신규 펀드 판매금액 23600억 원 가운데 온라인이 54%(12800억 원)를 차지해 오프라인 46%(1800억 원)와 격차를 더 벌렸다.
 
반면 펀드설정액(설정금액-환매금액)의 온·오프라인 비중은 오프라인이 우위로 나타났다. , 신규 펀드 판매금액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은 내림세 온라인은 오름세가 뚜렷했다.
 
매년 말 기준 펀드설정액의 오프라인 비중은 201987.3% 202081.3% 202173.0% 202269.2% 2023467.8%로 계속 내렸다.
 
온라인 비중은 201912.7% 202018.7% 202127.0% 202230.8% 2023432.2%로 계속 올랐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자산·부동산본부장은 최근 5개년 펀드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채널보다 온라인 채널의 활용도가 확연히 높고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일반투자자들의 온라인 선호와 투자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시장 변화 상황 등을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정책당국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나 일반투자자 보유 비중 산출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번 분석대상 펀드에서 제외됐다.
 
최근 ETF 순자산총액 및 일평균 거래대금 중 개인투자자 비중의 증가세를 감안하면 일반 공모펀드 및 ETF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투자(매매)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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