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을 위한 미술관으로 변모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김민영 작가의 ‘불빛 더 사인’(the sign)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전시행사로 김민영 홍익대 교수와 정서호 학생 등 제자 64명이 함께했다.
김 작가는 ‘불빛 더 사인’(the sign)을 주제로 밀집된 도심의 불빛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 22점을 전시하였고, 홍익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비저너리(visiona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채와 개성 가득한 작품 46점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개관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청사 입주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수영, 헬스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신인작가 작품 전시회 등 문화 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인근 대학과 협업을 통해 전시 기회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신인작가와 인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등 전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시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문화 전시행사를 추진하여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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