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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비교 플랫폼 활성화에 제2금융권 수수료 부담 감소
평균 수수료율 2020년 1.56%→올 상반기 1.44%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금융위 제도 지원 나서야”
이건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0-16 10:55:24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에서 방문객들이 핀테크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핀테크 업체의 대출비교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제2금융권 제휴사의 수수료 부담이 연 100억 원 이상 절감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핀다·뱅크샐러드 등 5개 플랫폼의 대출비교 서비스가 제2금융권에서 받는 평균 수수료율은 20201.56%·20211.49%·20221.48%로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는 1.44%까지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플랫폼을 통해 중개된 2금융권 신규 대출 취급액이 59635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제2금융권은 올 연말까지 2020년 대비 1432000만 원 정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수수료는 제2금융권이 오프라인 대출모집법인에 지급하는 수수료율인 2.62%(1000만 원 대출 가정)의 절반에 그친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중개된 올 상반기 대출 취급액 59635억 원이 만약 오프라인에서 발생했다면 금융사의 수수료 부담은 7037000만 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었다.
 
반면 제1금융권의 평균 수수료율은 20200.22%에서 올해 상반기 0.34%0.12%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대출비교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플랫폼 간 제휴 경쟁 효과가 1금융권보다 2금융권에서 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출비교 플랫폼이 소비자뿐만 아니라 금융사의 부담 경감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금융위원회는 플랫폼 이용 확대를 위한 불편 개선 등 제도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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