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슴 아픈 4월의 봄, 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 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슬픈 희생들이 우리에게 남긴 사회적 유산이자 교훈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염 의장은 이어 “잊지 않겠다며 굳게 다짐했던 약속은 아직 다 지켜지지 못했으나 우리 사회는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 조례’와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은 물론 각종 재난 참사로부터 경기도민을 지켜낼 입법정책 활동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들은 ‘기억의 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완성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염 의장은 “지금의 다짐이 부끄럽지 않은 경기도를 소원한다”며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잊지 않았다.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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