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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촌별빛오케스트라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 서막 연다
연습 구슬땀… 31일 슬라브 무곡 등 5곡 축제의 첫 번째 무대 연주
현대차정몽구재단·한국종합예술학교·평창군, 클래식 문화마을 조성
김철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9 11:05:29
▲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31일 개막하는 계촌클래식 축제의 첫 번째 무대 연주를 앞도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창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계촌클래식 축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계촌초·중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강원도 산골 작은 시골의 계촌마을에서 계촌초·중학교 전교생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전국에 신선한 충격과 특성화 학교의 대명사가 되었고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종합예술학교·평창군이 시골마을 계촌을 클래식 문화마을로 조성하고자 시작된 것이 계촌클래식 축제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31일 개막하는 계촌클래식 축제의 첫 번째 무대를 연주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영헌선생과 함께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곡은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스웨디시 랩소디·헤이 쥬드·캐리비안의 해적 OST·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까지 총 5곡이다. 
 
 
학생들은 1주일에 3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악기별 연습과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졸업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개막 연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평창군 방림면 주민들은 계촌별빛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에 큰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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