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부정선거 방지대원 긴급 모집

이 시간 주요기사

뉴스 > 사건·사고

다가올 조기 대선서 부정선거 막아야
첨부링크 클릭하면 부방대원 가입

이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09 11:14:0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다가오는 조기 대선에서 선관위의 부정선거 시도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며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를 모집한다는 긴급 공지를 게시했다.

황 전 총리는 유튜브 채널 게시글을 통해 “우리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조기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부정선거 세력이 얼마나 불의한지 이번 대통령 탄핵을 통해 모두 느끼셨을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중앙 선관위는 다가오는 조기대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필사적으로 부정선거를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며 “내 나라,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부방대에 지원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황 전 총리는 2022년 1월 부방대를 설립해 부정선거 척결·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전면에 내세워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의 주요 활동으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감시, 선거무효소송, 부정선거 척결 집회·시위 활동 등이 있다.

특히 2022년 6.1 지선 관련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불거진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이뤄낸 데에는 부방대의 역할이 컸다. 노 위원장 자택 앞에서 사퇴 시위는 물론 대법원 집회와 기자회견 개최, 중앙선관위 청사 앞에서 시위, 투표 관리자 고소·고발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 황 전 총리는 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한편 황 전 총리는 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덧붙여 “국힘당으로는 부정선거 규명을 위해 싸울 수 없고 반국가세력을 척결할 수 없고 이길 수 없다”면서 “이제 새로운 길, 승리의 길을 가겠다. 부정선거·반국가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황 전 총리의 SNS 게시글 전문이다

■ 긴급 공지 ■ 부방대원을 긴급 모집합니다.

우리의 바램과는 정반대로 조기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정선거 세력이 얼마나 불의한 지,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통해 모두 느끼셨을 것입니다.

중앙선관위는 다가오는 조기 대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필사적으로 부정선거를 저지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 나라,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부방대(부정선거방지대)에 지원해 주십시오.

지금은 체제전쟁 중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냅시다!!

- 부방대 총괄대표 황교안 드림 -

(제44대 국무총리, 제63대 법무부 장관, 자유한국당 및 미래통합당 전 대표)

※ 아래를 클릭하시면 쉽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xiqF121U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부방대 홈페이지 (클릭)

이세희 기자 say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부방대 #황교안총리 #부정선거

후원하기

정기 후원
일반 후원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스카이데일리는 온라인 판 스카이데일리닷컴과 32면 대판으로
매일 발행되는 일간종합신문 스카이데일리(조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께는 지면광고를 하고자 하실 경우
특별 할인가격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