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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AI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AI 윤리(이상욱 한양대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AI 윤리교육 체계(조윤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AI 윤리의 법적·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실제(임서은 둔전초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따른 Ai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AI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AI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AI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조윤정 연구위원은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 기반의 AI윤리교육’을 주제로 기존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에 인공지능 윤리를 기본 소양으로 추가해 재구조화하는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박상현 도의원은 ‘AI 윤리의 법적·제도적 정비를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AI 윤리교육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또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발의 배경 및 구체적인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 현황을 소개한다.
하미진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AI윤리는 필수 소양이다. 생성형 AI가 가져오는 사회 변화에 교육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 2022개정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가이드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AI윤리교육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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