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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연구회가 ‘대한민국 사회 교...'))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교과서 연구회가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 발간을 기념해 28일 10시30분 광화문 변호사회관 빌딩에서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북 콘서트는 저자들과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저자들은 책이 발간되기까지의 소회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북 콘서트에는 정경희 전 의원·황보은 교과서연구재단 이사장·신철식 우남네트워크 회장 등 역사 교과서의 편향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북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를 주최하는 조윤희 대한교조 상임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보기 위한 시각의 출발은 개인과 사회와의 올바른 관계 정립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장경제와 자유민주 정치제도의 이해가 전제돼야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며 책의 첫 시작을 관련된 개념의 정립하는 내용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관문을 개인에 대한 오해와의 직면, 사회 경제적 기본에 대한 이해 등으로 할애한 것이 여타의 다른 역사·사회 도서와 구별되는 이 책만의 특별한 점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이 책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해 만들어진 책”이라며 “많은 국민이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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