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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은혜 선수 우수한 성적 금의환향으로 자치단체 환영회와 체육회 인천공항 마중 등 지역이 축제 분위기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들썩이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7일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를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 과정에서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수와 함께하며 열심히 뒷바라지한 한주열 코치와 장기철 중구청 펜싱팀 감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전 선수는 “중구청 구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에 깊이 감사드린다. 팀원들과 간절함으로 하나가 돼서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 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은메달을 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중구청장은 “전 선수의 은메달 획득은 인천 중구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고 답했다.
특히 “우리 인천 중구청 펜싱팀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 중구청에서 전은혜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선수단을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체육회도 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금의환향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나중을 나가 그간의 수고로움에 위로하며 중구를 빛내준 성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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