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징역 1년 선고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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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징역 1년 선고 법정구속

'형량 너무 낮다' 검 항소 결정 '유아인이 법 허점 이용'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9-05 07:40:24

▲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유아인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원은 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판결 직후 유아인은 즉시 법정에서 구속되었고 검찰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결정했다.

검찰 측은 유아인이 법의 허점을 이용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마약 문제를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유아인의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의 마약 사용이 우려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유아인의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의 범죄가 아닌, 한국 사회의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 전반에서의 예방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jebo@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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