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전신은 1969년 설립된 한보증권이다. 이후 한보증권이 생보증권을 합병한 뒤 대보증권으로, 럭키금성그룹이 대보증권을 인수하면서 럭키증권으로 잇달아 변경됐다.
1995년 럭키금성그룹이 LG그룹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LG증권이 됐다. LG증권이 1999년 LG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해 LG투자증권으로, 2004년 LG투자증권이 우리증권을 흡수합병하면서 우리투자증권으로 재탄생했다. 2014년 우리투자증권이 농협 계열사로 편입된 후 NH투자증권 사명을 이어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윤병운 대표이사 사장은 1967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서울 영등포고를 나와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1993년 LG투자증권 평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홍콩 현지법인과 국제업무팀을 거쳐 우리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바뀌고 기업금융(IB) 3팀장에 임명됐다. 기업금융부문에 꾸준히 몸담아 커버리지 1그룹장·본부장 등 관련 업무에서 경력을 쌓았다.
NH투자증권으로 이름이 변경된 후에는 기업금융 1사업부 대표를 거쳐 지난해 12월 기업금융 1·2사업부 총괄 대표(부사장)에 올라 IB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동안 SK·롯데·LG·포스코·한화·두산·현대중공업 등 여러 대기업 그룹사 지배구조 개편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 합병, KCGI-화성산업 컨소시엄의 메리츠자산운용 인수, SK엔펄스(옛 SKC솔믹스)의 SK텔레시스 인수 등을 성사시켜 IB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올해 3월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배턴을 이어받아 대표가 됐다. 취임사에서 영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한 시스템 효율화·합리적인 평가 및 보상 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그는 “창립 55주년, NH금융지주 편입 10년 차가 되는 뜻깊은 해에 새 대표이사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과 긍지와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준비는 내부 역량의 결집”이라며 “밖으로는 고객과 시장에 집중하고 안으로는 조직 간 화합과 협업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료적이고 관행적으로 자리잡은 불필요한 절차들은 개선해 나가고 영업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지원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IB부문 경쟁력 제고, 트레이딩·운용 부문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전 부문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윤 사장의 경영 기조로 NH투자증권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752억 원·순이익 7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5%·64.9%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3분기 영업이익은 18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39억8000만 원으로 약 53% 확대됐다.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윤 사장은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소재 P아파트 한 호실을 2005년 4월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58.59㎡(약 47.97평)·전용면적 124.80㎡(약 37.75평) 규모다.
그가 집을 매입했던 시기의 분양가는 평당 1885만~2197만 원 수준으로 약 10억 원에 매입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실거래가는 올해 3월 매매된 29억 원이다.
단지는 6개동·최고 40층·888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과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1호선·경의중앙선·고속철도가 지나는 용산역도 인접해 KTX를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고 차량으로 강변북로·올림픽대로·한강대교·동작대교 진입이 쉽다.
또한 용산가족공원·이촌한강공원과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CGV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가까워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쇼핑·문화·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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