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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신간 ‘우리를 방정식에 넣는다면’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을 비롯해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 인간의 뇌와 의식에 관한 그 복잡하고 흥미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현대 물리학과 신경과학이 만나 정신세계의 비밀을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물리학자들은 인류를 상상할 수 없던 미래에 다가서게 한다.
수 세기 동안 물리학자들은 외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아원자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본다는 사실’이 관찰하는 대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세계를 연구하려면 물리학자들은 사람의 의식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물리학의 범주를 넘어서 신경학자들과 철학자의 자문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었다.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과학 작가인 조지 머서는 이 책에서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에 다가간다. 마음의 물리학이라는 미지의 영역, 모든 사람이 궁극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양자학 △우주학 △인간의 정신 △인공지능을 탁월하게 상호 연결하며 위와 같은 질문들을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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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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