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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적극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하반기 재정의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집행 대상액은 경기 상황 등을 감안해 행안부가 매년 80~85% 안팎에서 제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왔다.
8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예산 4352억 원 가운데 대상액 2437억 원의 83%이 재정 목표액 2023억 원 대비 집행액 2188억 원으로 하반기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액 보다 165억 원(6.8%)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2025년 상반기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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