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9 08:58
뉴스 > 금융일반
새출발기금 17조 원 규모 채무조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10만 명 이상 신청, 평균 70% 원금 감면
임한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12 16:52:12
▲ 캠코 로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채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의 누적 채무조정 신청자 수는 10만8387명에 달하며 누적 신청 채무액은 17조5004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연체 위험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채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체 기간에 따라 ‘매입형’과 ‘중개형’ 두 가지 유형의 채무조정을 제공한다.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한 부실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순부채액의 60~80%를 감면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말 기준으로 3만760명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채무액은 2조6721억 원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에 달했다.
 
90일 이하 연체가 발생한 부실우려 차주를 위한 ‘중개형 채무조정’은 금리 및 상환 기간 조정을 통해 채무 부담을 경감시킨다. 같은 기간 3만2645명이 채무조정을 확정받았고 채무액 규모는 2조4651억 원이었다.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7%P로 나타났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체 발생 이전에도 지원이 가능한 선제적 대응과 채무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52,902 ▶
어제 150,34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