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º
습도 50%
안동 1º
습도 80%
울산 4º
습도 75%
부산 4º
습도 70%
 ...'))
정부를 제외한 여야 협의회가 6일 개최됐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두고 여야는 한 치 물러섬 없이 대립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안에 대해 “민주당이 제시한 30조 원 규모는 돼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1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포항제철소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을 하더라도 15조 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와 논의하고 구체적 지원 대상이 확정돼야 정확한 규모가 나올 수 있다”며 “선심성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 사회에서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게 복지국가의 기본”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영세 소상공인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에너지 공과금 바우처 및 200만 원 상당의 시설·장비 구입 바우처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1인당 최대 50만 원 선불카드 지원 등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여야는 지난달 20일 국정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같은 달 28일 2차 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민주당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답보 상태에 놓였다.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여야는 정부를 제외하고 협의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2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