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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부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40여 개 기관 23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아산·당진·서천·청양·홍성·태안 등 7개 시군과 함께 홍보관을 구성해 천안 짚코스터와 당진 삽교호 대관람차 체험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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